[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세계 5위 인구 대국 파키스탄에 분유를 수출하기 위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1일 수출 분유 브랜드인 '뉴본'이 사단법인 할랄협회(KOHAS)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할랄협회는 세계 5대 할랄인증기관인 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IFANCA)와 통합인증 협약을 맺고, 할랄 인증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KOHAS 할랄 인증을 받으면 IFANCA 할랄 인증도 동시 획득하게 된다. 국내 분유 중 글로벌 할랄 인증인 IFANCA 할랄을 획득한 것은 파스퇴르 뉴본이 최초다. 뉴본은 2019년 선보인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수출 분유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9월부터는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도 신규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파스퇴르 공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조 기술로 생산해 파키스탄의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연간 판매계획은 20억원 규모다. [후략] 출처: 아시아경제 (view.asiae.co.kr) 뉴스링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1307231243647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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