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돼지고기와 술을 좋아하지만, 차세대 할랄 강국을 지향...영화, TV, 대중가요를 석권한 동아시아 국가가 글로벌 할랄 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라파엘 라시드 기자 한국, 서울 – 지난 9월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쇼케이스에서는 예상치 못한 광경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등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의 부스 사이에 자리잡은 돼지고기를 좋아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키오스크가 방문객들에게 해초 김부터 생리대까지 할랄 제품을 확인하라고 손짓했습니다. 영화, TV, 대중음악계를 강타한 한국은 전 세계 약 18억 무슬림의 식생활 규칙과 생활 방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글로벌 할랄 산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할랄은 전통적으로 하나의 기질을 갖고 있는 한국과 쉽게 연관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무슬림 공동체는 20만 명 미만, 전체 인구의 0.4% 미만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열성적이고 성장하는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한식과 스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 수출업체들은 잠재적으로 수익성 있는 기회로 바뀌었습니다. ..... KOHAS의 조대표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 할랄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업계 입장에서 볼 때 우리는 잠재력을 인식하고 발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한국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입니다.”라고 그는 말하면서, 성장하는 할랄 시장은 관용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의 부정적인 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인도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문화적으로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알자지라 원본링크 : www.aljazeera.com/economy/2024/2/7/south-korea-loves-pork-and-booze-it-wants-to-be-the-next-halal-powerhouse 월간 '수산양식' 12월호, 글로벌 수산식품 트렌드 집중분석월간 수산양식 12월호는 특집 기획기사로 '글로벌 수산식품 트렌트 집중분석' 시리즈를 수록했으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이 총 4개의 전문가 컬럼이 게재됐다.
1. 주요 수출품목 글로벌 소비 트렌드 / 한기욱 2. 주요국 수입식품 안전 트렌드 / 김석오 3. 수산물 수출 유망시장 ‘중동’ / 조영찬 4. 글로벌 수산가공품 트렌드와 전망 / 민텔코리아 이 중, 사단법인 할랄협회 조영찬 회장이 기고한 컬럼에서는 중동 블루오션 시장, 수산물 할랄 기준, 지역 별 할랄인증 제품 선호 추세에 대한 현장 중심 정보가 제시되어 있으며, 특히 이슬람 종파 및 학파에 있어 각 수산물 카테고리에 따른 선호도가 표를 통해 설명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수산물은 할랄에 해당한다는 원론만으로는 실제 이슬람 지역 수산물 시장 진출에 한계가 있는 만큼, 중동 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각 시장의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할랄 수출전략을 구축하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링크 : 한국수산신문사 바로가기 (사)할랄협회, 4개 학회 및 연구소 주관 공동학회에서 할랄주제 발표한국아랍어/아랍문학회, 한국중동학회, 중동문제연구소 및 GCC국가연구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 추계공동학술대회가 2023년 12월 2일(토)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동의 사회.문화 변동과 아랍어 디지털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이 4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학회에서는 총 18건의 주제가 발표되었으며, 이슬람, 할랄, 아랍어 및 중동 문화 등 다양한 주제가 심층적으로 다루어졌다. (사)할랄협회에서는 '중동과 동남아 간 할랄의 글로벌 인정 스킴 주도권 경쟁'이라는 제목으로 할랄인증기관들에 대한 상호인정 및 국제 인정 체제에 대한 구조 및 세력 간 대립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업체 대상, 할랄인증 설명회 성료2023년 11월 6일, 인천 테크노파크는 중동 시장 진출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중동시장 할랄인증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사)할랄협회는 식품 및 화장품을 중심으로 중동 시장 진출 실무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다.
참가 업체들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제조 및 유통/수출을 진행하는 업체들로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할랄인증 전반에 대한 실무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협회는 이슬람교에 대한 기초정보 및 할랄 시장의 잠재력에 대한 설명, 각 제품 부류에 따른 할랄 요건 특성, 할랄인증 실무 절차 및 인증기관 선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으며, 현지 할랄 마케팅에서 특히 신경을 써야 할 사례에 대한 설명도 포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수의 제조업체는 적극적으로 할랄인증을 준비 및 획득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 테크노파크 역시 중동지역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기관 차원의 지원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KOHAS, 2024년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 트렌드 세미나 참가(사)할랄협회는 2023년 11월 1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수산식품 시장 트렌드 세미나에 참가하여 수산식품의 이슬람 시장 수출을 위한 제반 요건 및 인증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국제수산EXPO'의 부대행사로 개최되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주관한 제2회 KFIC 수출솔루션 행사로 진행되었다. 협회는 수산식품에 있어서의 할랄 요건 및 각 이슬람 시장 별 수산식품 선호도에 대한 전문정보를 제공했으며, 국내 수산식품의 할랄인증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그 동안에는, 수산물은 대체적으로 할랄에 해당한다는 원칙론에 입각해 수산물의 할랄적격에 대한 논의가 거의 없었으나,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수산물에 대한 할랄검증 역시 필요하며 특히 이슬람 종파 및 학파에 따라 특정 수산물 부류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한 특성을 감안하여 대상 시장을 고려한 정교한 할랄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점이 널리 공유되었다. 세미나는 엑스포 행사장 내 특설 세미나장에서 실시되었으며, 각 발표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KOHAS,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실무 설명회 실시(사)할랄협회는 2023년 8월 23일~ 9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인도네시아 시장 전문 교육 중,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실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014년 제정되어 2019년 발효된 인도네시아 신 할랄보장법에 따른 인증제도 변화 및 한국 업체의 대응전략에 대해, 협회의 전문 강사가 실무 및 사례 위주의 설명 방식으로 제공되었으며, 지역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원격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에서 주관한 행사이며, 전반적인 운영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에서 담당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변경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업체 관계자에게 공유되었습니다. 제13차 KAIB 컨퍼런스 참가 및 주제발표사단법인 할랄협회는 제13차 보르네오 국제 이슬람 컨퍼런스에 공식초청 대표로 참가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할랄산업에 있어 보르네오 3국과 한국 간의 다자간 협력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올 해로 13차를 맞은 이 컨퍼런스는 보르네오를 공통분모로 하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브루나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이슬람회의로, 올 해 행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UiTM 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 섬은 3개의 국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는 말레이시아 및 브루나이가 차지하고 있고 남부는 인도네시아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보르네오에서는 이번 컨퍼런스처럼 3국 공통행사가 빈번히 개최된다. 한국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공식초청된 할랄협회는 6일 사전행사에 이어 7~8일 양일 간의 컨퍼런스에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하였으며, 이후 9일에는 보르네오 국제 할랄 쇼케이스(BIHAS 2022)를 참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원문링크 : 한국소비자경제 http://www.kconsumer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2 피엘마이크로메드가 세계 최초로 흡수성 색전물질 'MARINE-GEL;마린젤', 'SMART-GEL: 스마트젤], 'S-MIRIP: 스마트젤 미립' 등 총 50개 모델에 대해 할랄(HALAL)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할랄협회(KOHAS)와 글로벌 인증기관 이판카(IFANCA)에서 동시에 인증받은 만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아랍에미레이트) 등 전세계 이슬람협력기구(OIC) 57개 회원국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자세한 기사는 링크 참조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2022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사)할랄협회(KOHAS) & 한국비건심사평가원(KOVEC) 공동참가보도: 한국소비자경제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세계 5위 인구 대국 파키스탄에 분유를 수출하기 위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1일 수출 분유 브랜드인 '뉴본'이 사단법인 할랄협회(KOHAS)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할랄협회는 세계 5대 할랄인증기관인 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IFANCA)와 통합인증 협약을 맺고, 할랄 인증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KOHAS 할랄 인증을 받으면 IFANCA 할랄 인증도 동시 획득하게 된다. 국내 분유 중 글로벌 할랄 인증인 IFANCA 할랄을 획득한 것은 파스퇴르 뉴본이 최초다. 뉴본은 2019년 선보인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수출 분유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9월부터는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도 신규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파스퇴르 공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조 기술로 생산해 파키스탄의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연간 판매계획은 20억원 규모다. [후략] 출처: 아시아경제 (view.asiae.co.kr) 뉴스링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1307231243647 |